오늘은 반려견을 분양받기 전 나에게 맞는 강아지는 어떤 견종인지, 분양 전 무엇을 체크해야 하는지 알려드리려고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부분 작고 귀여운 또 크기가 작은 아이들로 분양을 받으려고 하는경우가 많이있죠. 이는 중/대형견은 왠지 너무 커서 공격성이 있을 것 같고 또 다루기 어려울 것 같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평균적으로 소형견이 더욱 사납고 예민한 성격을 가지고 있답니다. 이처럼 문제 되는 행동들은 겉모습과 전혀 관계가 없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반려견에게 충분한 사랑과 관심을 준다면 외양은 중요하지 않으니 더 이상 귀엽지 않다고 저버리는 일이 없었으면 해요
강아지분양 후 반려견과 함께 지내다 보면 그전에 상상했던 것과는 꽤 다를수 있습니다. 반려견을 기르는 것은 마치 어린아이를 키우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즉, 반려견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어야 하고 인내심과 끈기도 필요하다는 것인데요. 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케어하고 관리하는 일이 조금 더 쉬워질 수 있지만 기르는 과정에서는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기 마련입니다.
강아지가 아무리 똑똑해도 반려인이 하는 말을 알아듣고 원하는 행동을 맞추어 살 확률은 그리 크지 않습니다. 신기하고 멋진 소셜네트워크의 사진이나 영상을 기준으로 반려동물 약육에 대한 지나친 환상을 가지고 계시다면 강아지분양을 다시 한 번 더 고민을 해보셔야 합니다.
강아지분양을 계획할 때에는 당장 반려동물을 키울 수 있는 여건이 된다고 하더라도 10년에서 15년이라는 기간은 반려인의 결혼, 출산, 이사 등 인생에 많은 변화가 생길 수 있는 기간입니다. 그러니 어떤 변수가 생기더라도 절대로 반려동물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결심이 섰을 때 강아지분양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가족과 함께 생활을 한다면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논의하고 동의를 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을 기르는 데는 상당한 비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사료, 용품, 미용, 예방접종, 구충 등 정기적으로 비용이 들어가게 되고 갑자기 질병 혹은 부상을 당하게 되면 예상치 못한 지출이 발생하게 됩니다.
스스로에게 충분한 시간적 여유가 있는지도 자문을 해보아야 합니다. 반려견은 규칙적으로 산책을 시켜주어야 하고 독립적인 고양이 역시 상당 시간 곁에 있어주어야 합니다. 치아와 털 관리에도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며 배변 훈련, 사회화 훈련 등 인내심이 필요한 부분도 많습니다.
자신의 성향과 생활 습관에 맞는 동물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한 부분 중 하나입니다. 동물의 종, 나이, 크기, 성격 등을 고려하여 자신의 주거환경과 생활패턴, 성향에 맞는 동물을 선택하여 강아지분양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 꼭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