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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털 관리와 미용법

개코태풍 2024. 1. 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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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에 따라서 개들의 모질과 털의 길이는 천차만별이지만 변하지 않는 사실은 매일 빗질을 해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짧은 털을 갖고 있는 단모종의 경우에는 털관리가 필요 없다고 생각하겠지만 매일 빗질을 해주어야 건강한 털이 자라나게 된다. 푸들이나 슈나우저와 같은 품종의 개들은 털이 계속해서 자라나므로 2개월에 한번쯤은 잘라주어야 한다. 요크셔테리어나 말티스와 같이 털이 가늘고 긴 품종은 매일 빗질을 해주어야 엉키지 않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털관리가 어려워서 하는 수 없이 예쁜 털을 잘라버리고 키우고 있다. 그러니 아프간하운드와 같은 품종을 키우려면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한지 짐작할 만하다. 브러싱은 피부와 모질건강을 지켜주고 마사지효과와 함께 스킨십을 나눌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이다.

장모종을 키우는 재미는 리본 등으로 털을 예쁘게 장식해줄 때다. 머리쪽 털을 래핑해 리본으로 달아주면 깜찍하게 변신한다. 엉덩이나 항문주위에도 래핑을 하면 대소변이 묻지 않아 깔끔해진다. 긴털 관리가 힘든 경우 몸쪽의 털은 짧게 자르고 귀쪽의 털만 길러서 리본을 달아주는 방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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